(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동원F&B는 가정간편식(HMR) 요리캔 브랜드 '정찬(正餐)'을 출시하며 연매출 500억원 규모로 키울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정찬은 별도로 조리하거나 데울 필요가 없는 HMR 요리캔 브랜드다. 캔에 담겨 있어 상온보관이 가능하며 소량(190g)으로 출시된다. 이 때문에 캠핑이나 여행 등 야외활동 시 휴대하기 간편하다.

이번에 선보인 정찬 제품은 100% 닭다리살로 만든 '정찬 안동식찜닭'과 '정찬 닭볶음탕'이다. 두 제품 모두 190g에 3천980원이다.

동원F&B 관계자는 "그동안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HMR 통조림 시장에서 1위로 자리매김했다"며 "향후 수산물과 곡물 등을 활용한 신제품을 선보여 '정찬' 연매출을 500억원 규모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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