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윤정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이 올해 하반기 신입직원 39명을 추가로 선발했다.

예탁결제원은 블라인드 채용과 직무능력 중심의 NCS 기반 채용제도를 적용해, 신입직원 39명의 채용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상반기에 선발된 인원을 포함해 올해 예탁결제원은 60명의 신입직원을 선발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2배 이상 확대된 규모다.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사회형평채용 등에 주력해, 부산지역 인재 14명, 비수도권지역 인재 21명, 보훈대상자 6명 등이 포함됐다.

예탁결제원은 "정부의 좋은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노력했다"며 "평등한 기회의 보장을 위한 블라인드 채용에도 적극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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