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두산건설이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 '북한산 두산위브 2차'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북한산 두산위브 2차는 지하 4층~지상 11층 4개동 296가구 규모다. 전 세대 소형으로 구성된다. 일반분양은 56㎡ 테라스형 46가구와 59㎡ 156가구 총 202가구다.

북한산 두산위브 2차는 내부순환로 홍은램프가 가깝게 위치했고 통일로도 직선으로 600m 정도 거리에 있다. 세검정로나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을 이용하면 종로·광화문·시청 등 주요 도심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가 북한산 자락에 위치했고 백련산과 인왕산이 주변을 에워쌌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놀이터와 입주민을 위한 산책로가 조성된다. 홍은초, 홍제초, 인왕중 등은 도보 거리에 있으며 단지 근거리에 한성과학고, 서울외국인학교,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이 자리했다.

북한산 두산위브 2차는 각 세대에 에너지 효율 1등급의 콘덴싱 보일러와 실별 디지털난방온도 조절기를 설치한다. 실별로 온도 조절이 용이하여 에너지 절감도 기대할 수 있다. 쾌적한 욕실환경을 위해 욕실 바닥 난방을 적용했다.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은평구 대조동 2-40번지(지하철 불광역 7번 출구 앞 서부경찰서 옆)에 위치해 오는 3일 문을 연다.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북한산 두산위브2차 조감도(제공: 두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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