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제주워터월드가 '2017 제주 감귤박람회'를 맞이해 국내 최초로 감귤효소를 이용한 스파를 선보인다고 1일 공개했다.

내달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감귤 찹쌀떡만들기, 감귤따기 체험 등 각종 체험행사와 상설공연, 버스킹 등 문화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번 박람회에 처음 등장한 감귤스파는 감귤탕, 감귤와인탕으로 선보인다. 효소가 가장 활성화돼 피부에 흡수하기 좋은 물 온도인 35도~40도를 유지해 따뜻한 야외 스파에서 제주의 높은 하늘과 시원한 바람을 즐길 수 있다고 제주워터월드는 강조했다.

제주워터월드는 총1만4천850㎡규모로 파도풀과 유수풀, 워터슬라이드, 노천스파, 닥터피쉬존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마련된 제주 지역 워터파크다.

제주 해수사우나, 감귤탕, 바데탕 등 다양한 온욕시설과 소나무장작불가마 등 찜질방 시설도 갖췄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월드컵로 31에서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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