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윤정 기자 = 2일 코스피는 2,560선을 돌파하며 장중 최고치를 또 다시 경신했다.

코스피는 오전 9시 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75포인트(0.15%) 상승한 2,560.74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234억원 순매수세를 나타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14억원, 37억원 순매도했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경기에 대한 진단을 개선한 가운데 혼조로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엇갈렸다.

삼성전자와 삼성전자 우선주는 각각 0.45%, 0.86%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SK하이닉스는 0.59% 약세였고 현대차는 1.25% 하락했다. LG화학은 0.48%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업종이 1.14% 올라 가장 큰 상승 폭을 나타냈다. 반면 은행업종은 0.61% 내려 가장 부진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9포인트(0.36%) 상승한 698.30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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