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미란 기자 = 스튜어드십코드에 투자자문사와 미국계 투자회사가 참여했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2일 제브라투자자문과 돌턴 인베스트먼트 LLC(Dalton Investment LLC)가 스튜어드십코드에 공식 참여한다고 밝혔다. 스튜어드십코드가 지난해 12월 19일 시행된 후 투자자문사와 미국계 투자회사가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브라투자자문과 돌턴 인베스트먼트 LLC 참여로 스튜어드십코드 참여 기관은 총 12개사로 늘었다.

하이자산운용과 한국투자신탁운용, 서스틴베스트, 제브라투자자문, 스틱인베스트먼트, 엔베스터, 유니슨캐피탈코리아, 이상파트너스, 큐캐피탈파트너스, 제이케이엘파트너스, 돌턴 인베스트먼트 LLC, 오아시스 매니지먼트 컴퍼니가 스튜어드십코드에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 자산운용사 17곳과 자문사 1곳, 증권사 3곳, 은행 1곳, 보험사 2곳, 사모펀드(PEF) 운용사 등 총 55개사가 추가로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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