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 : 현대경제연구원 한상완 본부장, 박지원 캐스터

◆대담 : 경제평론가 최영일, 미중산업경제연구소 조용찬 소장, 신한금융투자 곽상준 부지점장, GFM투자연구소 이진우 소장

◆구성 : 박지숙 작가

◆연출 : 김승택 PD

 


이번 주 주간전망대에서는 미 연준 차기 의장으로 지명된 파월이 누구인지를 분석하고 금융시장 미치는 영향 등을 전망해 보았다.

최영일 경제평론가는 비경제학자 출신 첫 의장이 될 파월은 옐런과 맞선 적이 없는 온건한 스타일이기 때문에 선정된 것으로 보이지만, 참모형이고 설득주의자여서 의사결정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향후 미국에 경제가 위기가 왔을 경우 위험요인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조용찬 소장은 파월 지명자가 도드-프랭크법과 은행 스트레스 테스트 일부를 완화할 필요성을 제기했다면서 규제 완화로 버블이 지나면 '제2의 튤립 붐' 가능성을 우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곽상준 부지점장은 파월 지명자가 시장 예상보다 더 비둘기스러울 것이라며 사모펀드 칼라일그룹 파트너 출신으로 시장 친화적 성향인 점을 감안해보면 공격적 금리 인상은 힘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진우 소장은 차기 의장 지명에도 불구하고 연준 이사 3명의 자리가 공석인 점은 향후 정책 방향을 예상하는 데 있어 변수라고 지적했다.

 


외신인사이드에서는 구로다 BOJ 총재의 연임 가능성에 관한 기사를 다루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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