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56포인트(0.33%) 내린 2,549.41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천454억원, 1천810억원 순매수에 나섰다. 기관은 3천677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1천424억원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는 304억원 매수 우위를 보여 총 1천120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전일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애플의 실적 호조에 따른 주가 상승에 힘입어 동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부진했다.
삼성전자는 보합권에 머물렀고, 삼성전자 우선주는 0.65% 내렸다.
SK하이닉스는 1.07% 약세였고 현대차는 1.86% 하락했다. LG화학은 1.21% 떨어졌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종이 0.99% 이상 올라 가장 큰 상승 폭을 나타냈다. 반면 은행업종은 2.27% 내려 가장 부진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6포인트(0.38%) 상승한 703.79에 거래됐다.
yj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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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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