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J 정책위원 "2% 물가 목표, 환율 안정에 도움"(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일본은행(BOJ)의 후노 유키토시(布野幸利) 정책 심의위원은 물가 목표를 2%로 설정한 것이 환율 안정과 기업 활동에 도움이 된다고 진단했다.

8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후노 위원은 이날 미야자키 기업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물가 상승 모멘텀이 강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그는 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가 개선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며 인내심을 갖고 통화 완화 기조를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후노 위원은 통화 완화로 기업의 혁신이 촉진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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