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윤정 기자 = 9일 코스피는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코스피는 오전 9시 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05포인트(0.20%) 상승한 2,557.45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36억원 순매수세를 나타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45억원, 55억원 순매도했다.

뉴욕증시에서 3대 주요 지수는 시가총액 대장주인 애플의 시장가치가 마감가 기준 처음으로 9천억 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엇갈렸다.

삼성전자는 보합권에 머물렀다. 삼성전자 우선주는 0.17% 상승했다.

SK하이닉스는 0.72% 약세였고 현대차는 0.32% 올랐다. LG화학은 0.73%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업종이 0.86% 올라 가장 큰 상승 폭을 나타냈다. 반면 서비스업종은 0.36% 내려 가장 부진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57포인트(0.08%) 상승한 709.93에 거래됐다.

yj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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