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비프는 네트워크 영상감시 기기 인터페이스 표준화를 목표로 지난 2008년 창설된 기구다.
기술포럼에 참가하는 회원사는 네트워크 장비 통합운용과 상호호환 방안 등을 연구한다. 보안 장비 간 호환성이 높아지면 다양한 제조사의 제품도 하나의 시스템처럼 운용할 수 있어 편의성이 개선된다는 설명이다.
이번 행사에는 IDIS(아이디스), AXIS(엑시스), BOSCH(보쉬) 등 20여개 글로벌 영상감시 제조사들이 참가한다.
한화테크윈은 이번 기술포럼에서 카메라와 저장장치, SSM(자체 개발 통합관리 소프트웨어) 등을 타 제조사의 제품과 함께 테스트할 계획이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앞으로도 온비프와의 지속적인 기술교류를 통해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시큐리티 시장을 이끌어갈 미래 기술을 공유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화테크윈 제공>
m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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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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