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중국 인민은행이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거래로 400억위안(약 6조7천억 원)을 공급했지만, 만기도래한 물량과 같아 순공급 물량은 '제로(0)'에 그쳤다.

9일 인민은행은 역RP 7일물 200억 위안, 14일물 100억 위안, 63일물 100억 위안을 운영한다.

이날 만기가 돌아오는 물량은 400억 위안이다. 이에 따라 순공급 물량은 없다.

인민은행은 지난 7일 역RP 운영을 4거래일 만에 재개했으나 유동성 흡수 기조를 유지했다.

인민은행은 지난주 역RP로 1천100억 위안을 순회수한 데 이어 이번 주에도 2천800억 위안을 순회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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