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GS건설이 오는 10일 강원도 속초시에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 '속초자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GS건설은 9일 해당 단지가 속초시 조양동 663-1 일대에 들어서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전용면적 59~141㎡ 총 874가구 규모라고 설명했다. 전용면적별 분양가구수는 ▲59㎡ 79가구 ▲62㎡ 15가구 ▲74㎡ 273가구 ▲82㎡T 26가구 ▲84㎡ 475가구 ▲129㎡PH 3가구 ▲141㎡PH 3가구 등이다.

저층에 들어서는 82㎡T는 속초에서 최초로 테라스형 오픈 발코니가 적용되며 최상층 129㎡PH와 141㎡PH는 전망 좋은 펜트하우스다.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청약접수, 17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전용면적 85㎡ 이하는 가점제 40%와 추첨제 60%, 전용면적 85㎡ 초과는 추첨제 100%로 적용된다.

당첨자 발표는 23일 예정이다. 정당계약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되고 1차 계약금은 1천만 원 정액제이며, 중도금 60%는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속초시 조양동 748-2에 들어선다. 다양한 개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







<속초자이 조감도. GS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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