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인터파크가 올해 3분기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실적을 냈다.

인터파크는 올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1% 감소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천212억원으로 9.3%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7억원으로 88.5% 감소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결과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3개월간 증권사들이 발표한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인터파크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천210억원, 영업이익 56억원, 당기순이익 3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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