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독일의 지난 9월 무역수지가 계절조정 기준 218억유로(약 28조2천억원) 흑자로 집계됐다고 독일 연방통계청이 9일 발표했다.

이는 다우존스가 조사한 전문가 전망치 214억유로 흑자를 웃돈 결과다.

계절조정을 고려해 전월과 비교했을 때 수출은 0.4% 감소했고 수입도 1.0% 줄었다.

계절조정을 고려하지 않은 전년동기대비 기준으로 수출은 4.6%, 수입은 5.5% 각각 증가했다.

9월 경상수지 흑자 잠정치는 시장 예상치 250억유로를 상회하는 254억유로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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