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한화케미칼이 올해 3분기 금융시장의 기대치를 소폭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한화케미칼은 올해 3분기 매출 2조3천130억원과 영업이익 2천152억원, 당기순이익 2천521억원을 올렸다고 10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4%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3%, 24.68% 각각 늘었다.

이런 결과는 금융시장에서 제시한 실적 컨센서스에는 다소 못 미치는 수치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 사이 증권사들의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한화케미칼은 3분기 매출 2조3천970억원과 영업이익 2천228억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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