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미국 세제개편안을 둘러싼 불확실성에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1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20.85원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외환(FX) 스와프포인트(-0.10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17.10원) 대비 3.85원 오른 셈이다.

달러-원 1개월물은 1,119.50∼1,121.30원 사이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13.42엔에서 113.49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1665달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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