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지난주(6일~10일) 중국 증시에는 78억1천134만위안(약 1조3천141억 원)의 해외 자금이 순유입했다.

후구퉁과 선구퉁을 통한 해외 자금은 2주연속 순유입세를 나타냈다.

12일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7299)에 따르면 지난주 후구퉁에서는 39억8천517만 위안의 자금이 순유입했다.

선구퉁은 38억2천617만 위안 규모의 순유입세를 나타냈다.

중국 증시가 지난 주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해외 자금의 유입세도 증가세를 나타냈다.

중국 정부는 또 지난 주 금융시장 개방을 약속해 시장에 호재를 제공했다.

중국 재정부는 지난 10일 은행의 외국인 지분 상한을 철폐하고, 증권·선물·자산관리·보험에 대한 외국인 지분 비율도 51%까지 허용하기로 했다.

지난주 거래대금 순위 상위 종목은 항서제약(600276.SH), 귀주모태주(600519.SH)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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