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라오스에 초등학교 도서관 건립

(서울=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교보생명이 라오스 어린이들을 위한 희망 도서관을 세운다.

교보생명 임직원 28명으로 구성된 '다솜이 글로벌 봉사단'은 13일 낙후지역 초등학교에 도서관을 건립을 위해 4박 5일 일정으로 라오스로 출발했다.

교보생명 봉사단은 어린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산악지대인 쌘짤런 초등학교에 희망 도서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아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도서 1천25권과 책장, 독서테이블 등 도서관 비품도 후원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낙후지역 어린이들이 미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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