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신한금융이 그룹 통합 리워드 서비스 '신한 FAN 클럽'의 출시 1주년을 맞아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신한지주[055550] 주식 등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Play FAN클럽.zip' 이름으로 내달까지 약 40일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총 3천 명의 신한FAN클럽 방문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게 핵심이다.

100만 원 상당의 신한지주 주식을 비롯해 레스토랑 식사권, 의류브랜드 구매권, 각종 최신 가전제품 등이 경품에 포함됐다.

또한, 이벤트 응모와 그룹사 상품가입 미션을 동시에 수행하는 선착순 1만 명에게는 '1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선물한다.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영업점에서는 이벤트 기간 중 신한FAN클럽 최초 가입자를 위한 스크래치 쿠폰도 배포한다.

한편 지난해 6월 말 첫 서비스를 시작한 신한FAN클럽은 지난 20일 기준으로 가입자 620만 명을 돌파했다. 월평균 방문 고객은 300만 명 이상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FAN클럽은 포인트도 자산이라는 새로운 관점에서 고객 중심의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그룹의 대표적인 모바일 멤버십 서비스로서 육성하겠다"고 설명했다.

js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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