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19일(현지시간) 한국은행이 2019년까지 기준금리를 현행 1.25%로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피치는 이날 발표한 '글로벌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높은 가운데 상승 중인 가계부채 수준에 대한 우려 속에서 금리 인하는 테이블에서 치워진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다.

피치는 한국의 올해 연간 경제성장률은 2.7%를 보인 뒤 2018년에는 2.8%로 올랐다가 2019년에는 2.6%로 다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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