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재정연구원이 주최하고 기재부가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공기관 경영평가제도의 개편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계와 노동계, 언론계, 공공기관 등에서 폭넓게 참여한다. 특정한 주제 없이 그동안 쟁점이 된 이슈별로 자유롭게 발언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개토론회는 16일 서울을 시작으로 21일 나주(한국전력공사), 23일 김천(한국도로공사) 등 총 3회 열린다.
기재부 관계자는 "제도개편 논의 외에도 지방이전 공공기관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생생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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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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