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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권-오전> 금리 소폭 상승…방향성 탐색
    강수지 기자  |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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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7.11.14  11: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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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국고채 금리가 상승했다.

    14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5bp 오른 2.186%, 10년물은 1.0bp 상승한 2.592%에 거래됐다.

    3년 국채선물(KTBF)은 전 거래일 대비 1틱 하락한 107.82에 거래됐다. 증권이 1천347계약을 순매수했고, 은행이 1천100계약을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4틱 하락한 120.90을 나타냈다. 증권이 127계약을 사들였고, 외국인이 278계약을 팔았다.

    ◇ 오후 전망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오후에도 외국인 매매 동향 등을 살피며 보합권에서 등락하는 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선물사의 중개인은 "중국 산업생산과 독일 등 유로존 GDP 등 경제지표가 나온다"면서도 "시장의 관심은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들의 ECB 연설에 쏠릴 듯하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은 해외 통화나 금리 움직임도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오후에도 보합권 등락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시장은 저가매수 유입을 기대하면서도 ECB 포럼 등 대외 재료와 다음주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둔 불확실성 등으로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있다"며 "오후에도 외국인 국채선물 매매 동향을 살피며 보합권 등락이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장중 동향

    국고채 금리는 국고 3년 지표물인 17-2호를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0.1bp 오른 2.182%에 시작했다.

    국고 10년 지표물 17-3호는 1.1bp 높은 2.593%에 출발했다.

    미국 국채금리는 상승세를 보였다.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0.69bp 상승한 2.4055%를, 2년 만기 미 국채는 3.91bp 오른 1.6951% 나타냈다.

    국내 채권시장은 보합권에서 혼조세로 출발했다.

    국채선물은 매도·매수 호가가 쌓이지 않아 방향성을 알 수 없는 얇은 장이 나타났다.

    외국인은 3년과 10년 국채선물 모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을 223계약, 10년 국채선물을 267계약 순매도했다.

    KTB는 약 1만5천 계약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은 441계약 줄었다. LKTB는 6천 계약가량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은 36계약 증가했다.

    sska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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