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교보생명이 지속가능 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선정됐다.

교보생명은 14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 Korean Sustainability Index) 생명보험부문 1위에 올랐다.

생명보험부문 평가가 시작된 2010년부터 8년 연속 수상이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는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26000을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수준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지표다.

국내 대표 50개 업종, 197개 기업을 대상으로 시행된 이번 평가에는 분야별 전문가와 소비자, 협력사 등 이해관계자 2만5천여 명이 참여했다.

교보생명은 고객, 임직원, 투자자, 정부, 지역사회 등 모든 이해관계자와 공동발전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높아 평가받아 생명보험업계에서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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