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제개편안 불확실성 지속



(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14일(미국시간) 유로화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경제지표 호조로 올랐다.

미국 국채가격은 위험자산인 뉴욕증시 하락으로 장기물은 오르고, 단기물은 내렸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제너럴일렉트릭(GE)의 주가가 급락하면서 약세를 나타냈다.

GE는 최근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하고 배당을 줄이겠다고 밝혀 주가가 큰 폭으로 내렸다.

뉴욕유가는 미국 셰일 오일 생산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 하락했다.

이날 발표된 유럽의 경제 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독일 연방통계청은 3분기 국내총생산(GDP) 예비치가 계절 조정치 기준으로 전 분기 대비 0.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와 2분기 수치인 0.6% 증가를 웃도는 수준이다.

민간 경제연구소인 유럽경제연구센터(ZEW)는 독일 경기 기대 지수가 전달 17.6에서 11월 18.7로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20.1을 밑돈 것이다.

유로존의 지난 3분기(7~9월) GDP 수정치가 전 분기 대비 0.6% 증가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와 같았다.

유로존의 9월 산업생산도 전월 대비 0.6% 감소해, 예상치 0.7% 감소를 웃돌았다.

이날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유럽중앙은행(ECB) 행사에서 재닛 옐런 연준 의장과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 마크 카니 영국 중앙은행(BOE) 총재,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는 비전통적 부양책에 대한 비판에 반박하는 한목소리를 냈다.

또 옐런 의장은 연준 위원들이 다양한 목소리를 내는 것은 혼란스러울 수도 있다고 발언했다.

이날 다른 행사에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의 제임스 불러드 총재는 물가가 곧 연준의 목표로 돌아갈 것 같지 않기 때문에 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없다는 견해를 보였다.

불러드 총재는 "올해 물가 지표는 놀랍게도 하락하면서 미국의 물가가 목표로 돌아갈 것인지에 관한 의문을 불러일으킨다"며 "현재 정책 금리는 거시 지표들을 봤을 때 적절하다"고 설명했다.

반면 댈러스 연은의 로버트 카플란 총재는 12월 금리 인상을 지지할 것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애틀랜타 연은의 라파엘 보스틱 총재는 점진적인 금리 인상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날 공개된 미국의 경제지표는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10월 미국의 생산자물가 상승률은 서비스 비용 영향으로 시장 예상을 웃돌았다.

미 상무부는 10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4%(계절조정치)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치는 0.1% 상승이었다.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10월 근원 생산자물가는 0.4% 상승을 보였다. 애널리스트들은 0.2% 상승을 예상했다.

한편 백악관이 모하메드 엘 에리언 알리안츠 수석 경제 고문을 공석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부의장에 앉히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WSJ이 보도했다.

◇ 주식시장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제너럴일렉트릭(GE)의 주가가 급락하면서 약세를 나타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0.23포인트(0.13%) 하락한 23,409.4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97포인트(0.23%) 내린 2,578.8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9.73포인트(0.29%) 낮은 6,737.87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하락 출발한 지수는 장중 내림세를 이어갔다.

다우지수 구성 종목인 GE의 주가가 2011년 이후 최저치로 내리고, 세제개편안에 대한 우려가 지속해 지수는 내림세를 보였다. 이날 GE는 5.9% 하락했다.

GE의 주가는 올해 44% 하락해 다우지수 30개 종목 중 가장 부진한 흐름을 나타냈다. 같은 기간 다우지수는 18%가량 올랐다.

GE는 최근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하고 배당을 줄이겠다고 밝혀 주가가 큰 폭으로 내렸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소매판매와 산업생산 등 경제지표가 시장 예상에 미치지 못한 것도 주가 하락에 일조했다고 분석했다.

미국의 할인 의류 매장 TJ맥스 등을 소유한 TJX의 주가는 매출 부진에 4% 하락했다.

TJX의 올해 3분기 매출은 87억6천만 달러로 팩트셋 예상치 88억6천만 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동일 매장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변화가 없어 팩트셋 전망치인 2.4% 증가에 미달했다.

순이익은 6억4천140만 달러(주당 1달러)를 나타냈다. 팩트셋의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도 1달러였다.

미국 레스토랑 체인인 버팔로와일드윙스의 주가는 인수·합병(M&A) 기대에 24% 급등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사모펀드(PEF)인 로어크 캐피탈 그룹이 버팔로와일드윙스에 23억 달러가 넘는 규모의 인수 제안을 했다고 보도했다.

홈디포의 주가는 올해 3분기 실적 호조와 앞으로 실적 전망치 상향에 1.6% 상승했다.

홈디포는 3분기 순이익이 21억7천만 달러(주당 1.84달러)로 1년 전 19억7천만 달러(주당 1.60달러) 대비 증가했다. 애널리스트들의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는 1.82달러였다.

순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한 250억3천만 달러를 나타냈다.

홈디포는 또 올해 동일 매장 매출이 6.5%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EPS는 7.36달러로 전년 대비 14%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홈디포는 기존 동일 매장 매출이 5.5% 증가할 것으로 EPS는 7.29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업종이 1.54% 내리며 가장 크게 하락했다. 통신과 소재도 각각 1% 넘게 하락했고 유틸리티주는 1.2% 상승했다.

이날 재닛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많은 연준 인사들이 대중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너무 많은 의견이 나올 수 있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유럽중앙은행(ECB) 정책 패널에 참석한 옐런 의장은 "연준 위원들은 연준 성명서를 더 자세히 설명하고 연준의 동의한 것에 관해서 이야기해야 한다"면서 "이런 것들을 한 후에 개개인 위원들은 각자의 시각을 설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의 제임스 불러드 총재는 물가가 곧 연준 목표로 돌아갈 것 같지 않기 때문에 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없다고 진단했다.

그는 비둘기 성향의 연준 위원이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미국의 세제안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지속하고 있다며 이 요인이 증시에 부담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12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96.7% 반영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0.52% 오른 11.56을 기록했다.

◇ 채권시장

미국 국채가격은 위험자산인 뉴욕증시 하락으로 장기물은 오르고, 단기물은 내렸다.

마켓워치·다우존스-트레이드웹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미 동부시간) 무렵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장보다 2bp 하락한 2.381%에서 거래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장보다 0.2bp 오른 1.689%에서 움직였다.

3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장보다 3bp 내린 2.839%에서 거래됐다.

채권 가격은 수익률과 반대로 움직인다.

국채가는 10월 생산자물가가 호조를 보였음에도 보합세로 출발했다가 뉴욕증시 하락 개장에 소폭 반등했다.

전일 국채가는 다음날 예정된 중앙은행 총재들의 패널 토의에서 통화정책 다이버전스가 부각될 것이라는 기대 속에 혼조세를 보였다.

뉴욕증시는 중국의 소매판매 등의 경제지표 부진과 채권 금리 급등 등을 이유로 약세를 보였다.

스탠다드뱅크의 스티브 배로우 전략가는 "안전자산인 국채가 위험 회피 증가에도 강세를 보이지 않았다"며 "이는 최근 위험자산의 약세가 매우 제한적인 점을 반영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배로우는 "위험 회피가 더 심해진다면 국채가는 치솟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금리 전략가들은 시장이 다음날 나오는 10월 소비자물가와 소매판매를 기다리고 있다며 앞서 나온 유로존의 경제지표 호조는 인상적이지만 물가는 여전히 낮다고 설명했다.

냇웨스트는 유로존 지표들은 호조를 보였지만 물가가 낮아 유럽 채권 수익률을 소폭 낮췄다고 설명했다.

RBC 캐피털 마켓츠의 마이클 클로허티 헤드는 "우리가 부진한 물가 지표에 많이 놀랐기 때문에 또 다른 부진한 지표는 저물가 기대를 안착시킬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클로허티는 "반대로 물가가 예상보다 오르면 반대의 우려가 자랄 테지만 단지 한 번의 지표만으로는 그 기대가 많이 탄탄해지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전략가들은 미국에서는 30년물 앞에 기간물들은 수익률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물가 부진에도 12월 금리 인상에 계속 나서려고 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MUFG의 크리스 럽키 수석 금융 경제학자는 "생산자들이 물가 상승을 본다면 소비자들도 결국에는 물가 상승을 얻는다"며 "물가는 생산자 수준에서 추악한 얼굴을 뒤로 젖히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앰허스트 피어폰트 증권의 스티븐 스탠리 수석 경제학자는 "비용이 비싸지고, 기업들은 결국 이 비용을 가격에 반영해야만 한다"며 "경제가 호조라는 사실은 기업들이 가격 인상에 더 자신감을 느끼게 한다"고 설명했다.

10년물 독일 국채수익률은 전장 0.413%에서 이날 0.395%로 내렸다.

국채가는 오후 들어 뉴욕증시 약세 지속 속에 추가 상승했다.

전략가들은 공화당의 세제개편안에 대해서 계속 관심을 두면서 다음날 나오는 10월 소비자물가를 주목했다.

시포트 글로벌 증권의 톰 디 갈로마 매니징 디렉터는 "생산자물가 발표 후에 전반적으로 채권 수익률이 오르면서 장기물을 사고 중간물은 파는 평탄화 거래가 다시 일어나는 것을 봤다"고 설명했다.

슈왑센터의 케이시 존스 전략가는 이날 건강한 도매물가를 봤다며 이는 연준이 12월 금리를 인상하는데 추가 명분을 줄 것이다고 내다봤다.

◇ 외환시장

유로화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경제지표 호조로 올랐다.

연합인포맥스(6411)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현지시각) 무렵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엔화에 달러당 113.43엔을 기록해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13.59엔보다 0.16엔(0.14%) 하락했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유로당 1.1792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1667달러보다 0.0125달러(1.06%) 올랐다.

유로화는 엔화에 유로당 133.77엔에 거래돼 전장 가격인 132.54엔보다 1.23엔(0.91%) 상승했다.

파운드화는 달러화에 파운드당 1.31608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31200달러보다 0.00408달러(0.31%) 강해졌다.

유로화는 독일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호조에 이어 다른 유로존 지표도 개선돼 달러화에 3주이래 최고치인 1.1795달러까지 올랐다.

전일 달러화는 미국 세제개편안을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엔화에 오르고, 유로화에 내리는 혼조세를 보였다.

네덜란드의 라보뱅크는 유로존의 경제지표 호조와 미국 세제개편안 지연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시장 예상보다 덜 공격적인 방식으로 추가 긴축한다고 암시하면 6개월 이내에 유로화가 1.20달러로 오를 것 같다고 예상했다.

스위스 투자은행 쥴리어스 베어는 "유로존 성장과 지표 호조가 계속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경제 전망에 대한 비관론을 없애고 있다"고 설명했다.

달러화는 10월 생산자물가 상승에도 엔화에 보합권에서 머물렀다.

파운드화는 지난 10월 영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3% 상승해, 시장 기대치 3.1%에 미달해 달러화에 내렸다.

근원 CPI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7% 상승했다. 이는 9월 상승률과 같고, 시장 예상치보다는 0.2%포인트 낮다.

씨티인덱스의 케이틀린 브룩스는 "최근 탄탄한 경제 기초여건은 유로화에 완벽한 강장제이지만 파운드화는 브렉시트 악몽에, 달러화는 세제안 우려에 비틀거리고 있다"고 비교했다.

브룩스는 "이는 유로화가 빛날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유로화는 연말 1.20달러로 오르기 전에 1.1860달러로 돌아갈 수 있다"고 예상했다.

래셔널FX의 앤더슨 존스 헤드는 "파운드화는 이날 발표된 물가 부진이 영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낮춘다는 기대로 내렸다"며 "투자자들은 파운드화가 계속 브렉시트 협상과 다음 주 정부의 가을 예산 제출에 따라 변동하는 것을 계속 보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유로화는 오후 들어 달러화에 소폭 더 오른 후 횡보했다. 달러화는 엔화에 약보합세를 보였고, 파운드화는 달러화에 반등했다.

전략가들은 공화당의 세제개편안에 대해서 계속 관심을 두면서 다음날 나오는 10월 소비자물가를 주목했다.

앰허스트 피어폰트 증권의 스티븐 스탠리 수석 경제학자는 "비용이 비싸지고, 기업들은 결국 이 비용을 가격에 반영해야만 한다"며 "경제가 호조라는 사실은 기업들이 가격 인상에 더 자신감을 느끼게 한다"고 설명했다.

스코셔뱅크는 달러화의 상승은 당분간 중단된 것으로 보인다며 우리는 달러화가 떨어질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본다고 예상했다.

ABN 암로은행은 "유로존 지표는 세계 강한 성장세와 함께 결합했다"라며 "이는 GDP 성장세가 계속 추세를 웃돌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 원유시장

뉴욕유가는 미국 셰일 오일 생산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1.06달러(1.9%) 하락한 55.7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유가는 미국 셰일 오일 생산이 유가 상승을 제한할 수 있을 것이라는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전망으로 내렸다.

IEA는 보고서를 통해 2025년 미국 셰일 생산이 2010년 대비 하루 800만배럴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IEA는 또 유가 상승세가 단기적일 수 있고 올해와 내년 원유 수요는 예상보다 약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IEA는 올해와 내년 원유 수요 전망치를 각각 10만 배럴씩 하향했다. IEA는 현재 올해 원유 수요가 150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내년에는 130만 배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IEA의 이러한 전망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전망과는 다소 다른 모습이다.

OPEC은 최근 월간 보고서에서 올해와 내년 원유 수요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OPEC은 이달 30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회동해 그간의 산유량 감축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감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OPEC과 러시아를 비롯한 10개 OPEC 비회원국은 1년 전 세계 원유 생산량을 2%가량 줄이는 데 합의하고 감산을 이행해왔다.

애널리스트들은 이들이 감산을 합의 기한인 내년 3월 이후로 연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IEA는 세계 원유 수요는 지난달 하루 10만 배럴 증가한 9천750만 배럴을 기록했다고 진단했다. 북해와 멕시코 지역 OPEC 비회원국의 생산이 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10월 OPEC 생산량은 하루 8만 배럴 줄어든 3천253만 배럴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특히 이라크와 알제리, 나이지리아 등의 생산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IEA가 집계한 OPEC 생산량은 OPEC 집계치인 하루 3천259만 배럴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시장 참가자들은 또 이날 장 마감 후 공개되는 미국의 원유 재고도 기다리고 있다.

이날은 미국석유협회(API)가 주간 원유재고를 공개하고 다음 날 오전에는 미 에너지정보청(EIA)이 원유재고를 내놓는다.

S&P 글로벌 플랫츠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주간 원유재고가 100만배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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