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국채선물(KTBF)은 오전 9시 22분 현재 전일 대비 3틱 상승한 107.75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768계약 순매수한 반면 은행이 2천25계약 팔았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24틱 오른 120.94를 나타냈다. 외국인이 229계약 팔았고, 증권이 876계약 순매수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기재부의 국고채 매입 취소에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미국 금리하락에 영향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기재부의 포지션 변경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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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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