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DB손해보험이 15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43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보험업계 최초로 품질분임조 최고 상인 금상을 받았다.

산업현장에서 기업별로 직원들이 혁신활동을 전개하는 소그룹 활동인 품질분임조를 뽑는 경진대회는 총 615개 분임조가 17개 시도별로 지역예선 대회를 거쳐 285개팀이 전국대회를 치렀다.

DB손해보험 품질분임조는 국내최초 운전습관 빅데이터를 활용한 UBI자동차보험 개발이라는 혁신활동을 주제로 창의개선 분야에 출전했다.

UBI자동차보험이란 운전자의 운전습관 데이터를 바탕으로 운전성향을 분석해 보험료를 산출하는 자동차보험을 말한다.

이와 함께 DB손해보험은 금융업계에서는 최초로 국가품질명장을 2년 연속 배출했다.

올해 국가품질명장으로 선발된 경영혁신파트 심진섭 차장은 DB손해보험에 1997년에 입사한 뒤 서비스 혁신을 위해 주도적으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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