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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권/외환
    <채권-오전> 금리 보합권 혼조…기재부 여파 지속
    전소영 기자  |  syje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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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7.11.15  11: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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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전소영 기자 = 국고채 금리가 장 초반 하락한 후 보합권까지 다시 올라왔다. 전일 국고채 상환 계획 취소로 상승한 데 따른 되돌림이 일부 나타났다.

    15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4bp 오른 2.210%, 10년물은 0.7bp 하락한 2.600%에 거래됐다.

    3년 국채선물(KTBF)은 오전 11시12분 전 거래일 대비 1틱 상승한 107.73에 거래됐다. 외국인과 증권이 318계약, 1천923계약을 순매수했고 은행은 2천865계약을 팔았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12틱 오른 120.82였다. 외국인은 1천520계약 순매도했고 증권은 1천939계약을 사들였다.

    ◇ 오후 전망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기재부 발언으로 회복하던 심리가 다시 훼손됐다며, 당분간 조심스러운 흐름이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전망했다.

    대외 변수도 채권시장에는 우호적이지 않다고 진단했다.

    한 증권사 채권 딜러는 "11월 들어서 단기 쪽이 다시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는데, 어제 기재부 발언으로 심리가 또다시 훼손됐다"며 "바이백이 취소되면서 단기 쪽을 중심으로 다시 금통위까지 조심스러운 흐름이 나올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 채권 딜러는 "유로존이나 일본까지도 중앙은행 스탠스 변화가 감지되는 상황에서 정부까지 이렇게 나오니 채권시장이 다시 약해질 수밖에 없다"며 "이미 바이백 종목은 매도가 나오는 등 좋지 않다"고 말했다.

    ◇ 장중 동향

    국고채 금리는 국고 3년 지표물인 17-2호를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0.6bp 오른 2.200%에 출발했다.

    국고 10년 지표물 17-3호는 1.3bp 하락한 2.594%였다.

    전일 미국 국채금리는 하락했다. 10년물은 3.2bp 하락한 2.3735%, 2년물은 0.38bp 내린 1.6913%에 마쳤다.

    국고채 금리는 하락 출발했다. 전일 기재부 발언에 장 막판 금리가 급등한 데 따른 되돌림이 나타났다. 미 금리가 하락한 것도 강세 되돌림에 영향을 미쳤다.

    국채선물도 강세로 출발했지만 취약해진 심리를 떠받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국채선물은 강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3년 선물을 중심으로 보합권까지 되돌림 됐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은 순매수했지만 10년 국채선물은 순매도했다.

    KTB는 약 4만7천 계약가량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은 3천477계약 늘었다. LKTB는 1만5천 계약가량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은 1천483계약 감소했다.

    syjeo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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