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2018.7.19 목 14:20
    회사소개 | 아하경제TV | 연합뉴스 | 연합뉴스TV
     
    정책/금융
    은행권 3분기 순익 3조1천억…전년 比 26.4%↑
    정지서 기자  |  jsjeong@yna.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11.15  12:00:1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싸이월드 공감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국내 은행들이 올해 3분기에 지난해보다 30% 가까이 늘어난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순이자마진(NIM) 개선에 힘입어 이자이익이 1조 원이나 늘어난 게 한몫했다.

    금융감독원은 국내 은행의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은 3조1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4%(2조5천억 원) 급증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일부 기업의 구조조정을 추진하며 대손 비용(6천억 원)이 늘었지만, 은행의 생산성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NIM이 크게 개선된 게 주효하게 작용했다.

    국내 은행의 NIM은 지난해 3분기 1.54%를 기록한 이래 올해 들어 1.58%(1분기), 1.63%(2분기), 1.66%(3분기)로 점차 개선됐다. 1년 새 0.12%포인트(p)나 개선된 셈이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특수은행도 영업 외 이익이 5천억 원 늘어나며 1조 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은행권의 주요 수입원인 이자이익은 9조6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1조 원) 증가했다. 대출채권 등 운용자산이 4.8%나 늘어난 데다 NIM까지 확대됐기 때문이다.

    금감원은 "시장금리 상승으로 인한 이자수익률이 0.07%p 상승하고 저원가성 예금이 증가하면서 이자비용률이 감소한 게 NIM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비이자이익은 1조6천억 원으로 지난해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수수료 이익과 신탁 관련 이익은 각각 1천억 원씩 늘었지만, 환율이 상승하며 외환·파생 이익이 3천억 원 줄었다.

    일부 은행이 명예퇴직을 하면서 판관비는 5조5천억 원을 기록, 전년 동기보다 7.9%(4천억 원) 늘었다.

    대손비용(대손준비금 전입액 반영전)은 1조5천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62.3%(6천억 원) 증가했다.

    영업외손익은 19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천억 원 증가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3분기에 반영된 산업은행 자회사인 대우조선해양 주식에 대한 손실 효과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국내 일반은행의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56%,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7.50%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반면 특수은행의 ROA와 ROE는 0.45%와 5.37%를 기록하며 각각 0.25%p(ROA), 3.07%p(ROE) 상승했다.

       








    jsjeong@yna.co.kr

    (끝)
    정지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경기·고용 완만한 상승…기업 관세우려 커져<연준 베이지북>
    2
    파월 의장 "높은 물가보다 낮은 물가 상승률 여전히 더 우려"(상보)
    3
    미 상무부, 수입산 우라늄 조사 착수…관세부과 가능성(상보)
    4
    <뉴욕 금가격> 달러 강세 주춤해지며 0.04% 상승
    5
    <뉴욕유가> 美재고 증가에도 예멘 반군 사우디 공격에 1% 상승
    6
    파월 의장 "높은 물가보다 낮은 물가 상승률 여전히 더 우려"
    7
    버크셔헤서웨이 5.5% 급등…7년래 최대 상승률
    8
    월가 다크풀에 투명성 관련 규제 적용
    9
    파월 의장 "가상화폐는 실제 통화 아니다"
    10
    연준 베이지북, 기업들 관세 우려 증가
    연합인포맥스 사이트맵
    · 개인정보 처리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110-140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2길 25 연합뉴스빌딩 10층 (주)연합인포맥스 | TEL : 02-398-4900 | FAX : 02-398-4992~4
    사업자등록번호 101-81-58798 | 대표이사 : 최병국
    Copyright © 연합인포맥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maxkorea@gmail.com
    명칭: 연합인포맥스/ 등록번호: 서울 아02336 / 등록일자: 2012년 11월 06일/ 제호: 인포맥스/ 발행인: 최병국/ 편집인: 최병국
    발행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2길 25,연합뉴스빌딩 10층/ 발행일자: 2000년 6월 1일/ 발행소의 전화번호 02-398-4900/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유상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