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한화생명은 15일 한화그룹 금융계열사인 손해보험, 투자증권, 자산운용, 저축은행, 인베스트먼트와 공동으로 '라이프플러스(Lifeplus)'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화금융 6개 계열사의 공동브랜드 라이프플러스는 전통적으로 자산 증식과 금전 보상만으로 국한되는 금융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디지털 중심의 금융서비스를 통해 우리 모두의 삶(Life)을 더 잘 살 수 있게(plus) 한다는 의미다.

한화그룹 금융계열사들은 새 브랜드 공식 출범 이전부터 'Lifeplus 벚꽃피크닉페스티벌',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해 왔다.

11월과 12월에도 공연과 레저문화 확산 활동을 펼친다. 11월에는 대표적인 젊은이들의 축제 홍대 라이브클럽데이에 라이프플러스 스테이지와 라운지를 운영한다.

이 밖에도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은 효도보험과 스포츠레져보험 등 삶의 일상에 초점을 맞춘 상품을 출시했다.

한화생명 정해승 브랜드전략팀장은 "라이프플러스는 금융업의 본질을 새롭게 재해석해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더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한화금융 6개 계열사는 상품 및 서비스, 다양한 이벤트 등을 통해 한화 금융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sh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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