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관계자는 15일 연합인포맥스와 통화에서 "부총리 발언이 12월 국채 발행을 안 하겠다는 뜻은 아니다"며 "여러 옵션을 두고 논의가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날 김동연 부총리는 초과 세수를 국채 상환에 활용할 수도 있고, 앞으로 발행 예정인 물량을 발행하지 않는 방법, 세계잉여금으로 돌리는 방법 등 다양하다"면서 "전체 바이백 물량이나 발행물량 등에 대한 계획을 조만간 세우겠다"고 말했다.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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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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