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국토교통부가 포항 지진과 관련해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해 대응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의 피해 현황을 조속히 파악하고 국민 안전을 위해 SOC(사회간접자본)·시설물 피해 최소화와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김 장관은 중앙사고수습본부장으로 지진재난에 따른 피해 조사와 수습 복구를 챙길 예정이다.

이날 오후 2시 29분경 포항에서는 규모 5.4 지진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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