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뉴욕 증시에서 변동성 지수가 지난 8월 이후 최고치까지 치솟았다고 15일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이날 이른바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의 변동성지수(VIX)는 21% 오른 14포인트까지 오르며 지난 8월 17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는 중이다.

마켓워치는 이는 여전히 역사적 평균인 19보다는 낮은 것이지만 미래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특히 VIX지수는 11월 들어 40% 가까이 올랐다.

실제로 현재 뉴욕 증시에서 3대 지수는 모두 하락하고 있으며 글로벌 증시 역시 약세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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