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국채선물시장이 수능 예정일이던 16일 오전 10시에 개장하기로 했다.

한국거래소는 15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 한 주 연기됐지만, 개장시간은 당초 예정대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45분까지로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장내 채권시장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운영한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급작스럽게 수능 일정이 변경됐지만, 채권시장 개장은 당초 예정대로 10시에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교육부는 경상북도 포항에서 발행한 지진으로 수능시험일을 오는 23일로 일주일 연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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