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대만증시는 장 막판 하락 반전해 약보합 마감했다.

16일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보다 5.61포인트(0.05%) 내린 10,625.04에 장을 마쳤다.

가권지수는 장중 대채로 강세를 보이며 10,660선까지 올랐으나 마감을 앞두고 빠르게 하락 반전했다.

중국과 일본, 한국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전반적으로 호조를 보이자 대만증시도 이를 따라가는듯 했으나 지속력이 길지는 못했다.

종목별로는 시가총액 1위인 TSMC가 0.21% 올랐고, 2위인 훙하이정밀은 0.97% 상승했다.

라간정밀은 0.53% 내렸고, 케세이금융지주는 0.20%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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