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54포인트(0.66%) 오른 2,534.79에 마감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천219억원, 803억원 순매도에 나섰다. 외국인은 2천871억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1천182억원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는 1천641억원 매수 우위를 보여 총 458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제너럴일렉트릭(GE)의 주가가 급락하면서 약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올랐다.
삼성전자와 삼성전자 우선주는 각각 0.80%, 0.09% 상승했다.
SK하이닉스는 0.61% 강세였고 현대차는 1.24% 내렸다. LG화학은 2.14%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화학업종이 1.41% 이상 올라 가장 큰 상승 폭을 나타냈다. 반면 음식료품업종은 0.72% 내려 가장 부진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19포인트(1.59%) 상승한 780.22에 거래되며 연중 최고치를 새로 썼다. 코스닥은 7거래일 연속으로 올랐다.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강진에 지진테마주가 전일에 이어 급등했다. 삼영엠텍은 9.42% 올랐다.
yj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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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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