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종혁 특파원 = 네덜란드 은행 ING는 10월 미국의 산업생산이 3%대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가능성을 보여주더라도 달러화를 많이 끌어올리지 못할 것이라고 16일 진단했다.

은행은 이는 12월 한 차례의 기준금리 인상 기대가 거의 가격에 반영됐기 때문이라며 다만 달러는 지난 며칠간 유로화와 엔화에 보였던 낙폭을 줄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날 미 동부시간 오전 8시 반에 발표되는 10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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