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지난 9월 경상수지가 계절조정치 기준으로 378억 유로를 기록했다고 유럽중앙은행(ECB)이 17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이는 345억 유로를 기록했던 지난 8월 경상흑자 규모보다 33억 유로 증가한 것이다.

ECB는 상품 수지와 서비스 수지, 본원소득이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지난 9월까지 12개월간 총 흑자 규모는 유로존 국내총생산(GDP) 대비 3.2%를 기록해 1년 전 3.4%보다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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