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신은실 특파원 = 캔자스시티연방준비은행 관할 지역 제조업체들의 활동이 전월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17일 캔자스시티 연은은 11월 은행 관할 지역의 제조업 합성지수가 전월의 23에서 16으로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지수가 '0' 이상이면 업황이 확장한다는 의미다.

향후 6개월간 전망을 보여주는 합성 전망 지수는 전월의 32에서 27로 낮아졌다.

11월 제조업 생산지수는 20에서 15로 내렸다. 생산 기대지수도 47에서 40으로 떨어졌다.

캔자스시티 연은의 관할 지역은 콜로라도와 캔자스, 네브래스카, 오클라호마, 와이오밍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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