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한국직업방송이 20일 취업정보쇼 '취업을 부탁해'를 통해 네이버 입사를 위한 전략을 소개한다.

네이버는 매일 평균 2천400만명이 모바일을 통해 방문하는 검색 점유율 1위의 인터넷 회사다. 주요 서비스로는 검색 포털 '네이버'와 자회사를 통해 세계 시장에 진출한 '라인' 등이 있다.

올해 3분기 네이버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1조2천7억원, 3천1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5%와 10.6% 증가했다.

올해 지난 9월 말 기준으로 총 직원수는 2천655명에 달한다. 또 지난해 직원들의 1인 평균 급여액은 6천958만원 수준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홍기찬 컨설턴트는 대면면접 전 실시되는 '전화면접' 채용절차를 소개한다. 네이버는 전화면접을 통해 업무에 관한 기본 지식, 코딩, 알고리즘 등을 집중적으로 질문하고, 합격자에 한해 대면면접을 진행한다.

방송인 양상국은 '꾹이의 해시태그'에서 네이버의 파트별 리더가 가장 신경 쓰고 있는 '인재 모시기'를 분석하고, 네이버가 원하는 인재상에 대해서도 다룬다.

방송인 박재정과 아나운서 황보미가 진행하는 '취업을 부탁해'는 20일 자정에 방송되며, 다음 날 오전 9시와 오후 2시에 다시 볼 수 있다.

한국직업방송은 케이블TV CJ헬로비전 230번, 티브로드 210번, 딜라이브 256번, CMB 166번, HCN 425번, 544번, IPTV KT올레 252번, SK브로드밴드 273번,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 189번과 유튜브, 네이버TV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m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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