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정지원 이사장과 콜롬보증권거래소의 레이 아베이와데나(Ray Abeywardena) 이사장이 MOU에 공식 서명했다.
콜롬보증권거래소는 지난 1985년에 설립됐다. 지난해 말 상장회사 295개, 시가총액 약 22조원 규모의 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양 거래소는 이번 MOU를 통해 △자본시장 관련 상호 정보교환 △IT인프라 구축·증권시장 개설운영 경험 공유를 위한 공동 워크샵 개최 △한국 정부의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 원조사업 공동 추진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전개하기로 합의했다.
yj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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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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