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은 20일 영등포구 여의도동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윤 회장의 재선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윤 회장의 임기는 2020년 11월까지 3년이다.
윤 회장은 2014년 내부 갈등으로 불거진 'KB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지난 3년간 지주 회장과 은행장을 겸직해왔으며 지난 9월 상시지배구조위원회에서 회장 단독후보로 내정한 바 있다.
한편, 허인 행장을 기타 비상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도 통과됐다.
허 행장의 임기는 2020년 3월까지로 2년 4개월이다.
hjlee@yna.co.kr
(끝)
관련기사
이현정 기자
hjl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