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대만증시는 주요 기술주들의 약세로 인해 하락했다.

20일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보다 37.09포인트(0.35%) 내린 10,664.55에 장을 마쳤다.

가권지수는 오전 장 초반 무렵 하락 전환한 뒤 장 내내 약세를 보였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17일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들이 모두 하락 마감한 여파에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시가총액 1위인 TSMC와 2위인 훙하이정밀이 각각 1.24%, 1.42% 밀리는 등 주요 기술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미디어텍은 2.88% 급락했고, 라간정밀은 0.09%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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