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화장품 업체 토니모리는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에 있는 사옥을 처분하기로 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163억원으로, 지난해 말 기준 토니모리 자산총액의 8.96%에 해당한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자산운영 효율화를 위해 사옥 매각을 결정했다"며 "서울 양재동에 있는 건물을 임차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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