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전용 NB-IoT는 KT의 기존 기업전용 LTE 고객사라면 통신망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로 손쉽게 구축이 가능하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기업전용 NB-IoT망을 활용해 스마트 조선소 서비스를 발굴할 계획이다. 울산 현대중공업 사업장 내 이동자산에 대한 관리를 비롯해 위치 트래킹, 각종 센서 정보 기반 서비스 사업화를 추진한다.
김형욱 KT 플랫폼사업기획실장은 "스마트 조선소를 시작으로 기업 내 NB-IoT 전용망을 활용한 스마트 팩토리 서비스를 발굴해 기업 사물인터넷 분야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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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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