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대만증시는 금융주가 급등한 데 힘입어 상승했다.

21일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보다 114.69포인트(1.08%) 오른 10,779.24에 장을 마쳤다.

가권지수는 상승 개장 뒤 지속적으로 오름폭을 높였다.

지난밤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들이 모두 상승한 점이 호재가 된 가운데 금융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케세이금융지주와 푸방금융지주는 각각 6.53%, 4.79% 뛰어오르면서 전체 지수를 견인했다.

시가총액 1위 TSMC는 1.89% 올랐고, 청화텔레콤은 0.49%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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