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채권시장에서 1년 IRS 금리는 전일보다 0.3bp 하락한 1.788%, 2년 구간은 0.5bp 낮은 1.950%, 3년은 전일과 같은 2.043%에 마쳤다. 5년은 0.8bp 상승한 2.140%, 10년은 1bp 높은 2.235%였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1년 구간을 제외한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오퍼가 우위를 보였다.
1년 구간은 0.5bp 높은 1.6%, 2년은 1.5bp 하락한 1.660%, 3년은 2bp 내린 1.715%였다. 5년은 3bp 하락한 1.8%, 10년은 3.5bp 내린 1.960%에 마쳤다.
한 시중은행 스와프 딜러는 "IRS는 채권시장만큼이나 한산한 가운데 단기물 위주로 거래가 있었다"며 "CRS는 미국 금리가 상승한 영향으로 올랐고, 전반적으로 오퍼리쉬했다"고 말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확대됐다. 5년 구간은 전 거래일보다 3.8bp 내린 마이너스(-) 34bp를 기록했다.
syjeon@yna.co.kr
(끝)
전소영 기자
syje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