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슨 로이터에 따르면 3년, 5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41~48bp씩 올랐으며 10년물은 38bp 오른 12.69%에서 거래됐다.
국채 가격은 수익률과 반대로 움직인다.
WSJ은 터키 장기 국채수익률의 급등은 정치 불확실성으로 터키 리라화가 달러화와 유로화에 사상 최저치로 떨어진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2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13.53%에서 변동이 없어, 국채수익률 곡선이 역전됐다.
보통 단기물 수익률이 장기물보다 더 높아지는 역전은 경기 침체 위험과 같은 위험이 단기적으로 고조될 때 나타난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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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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