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종혁 특파원 = 네덜란드 은행 ING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경제 성장세가 독일 정치 문제를 압도한다며 유로화가 독일 정치 불안에도 탄탄한 복원력을 보일 것이라고 21일 내다봤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전일 연립정부 구성에 실패 후 "소수 정부보다는 또 다른 선거가 낫다"고 말했다.

은행은 "유로화는 독일 조기 선거 가능성이 커짐에도 유로화가 탄탄한 복원력을 보일 것으로 본다"며 유로화가 1.1750달러 수준에서 많이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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