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는 텐센트가 아시아 기술기업 중 처음으로 시총이 5천억달러를 넘어선 후 페이스북도 앞질렀다고 설명했다.
텐센트 주가는 이날 아시아 거래에서 439.6홍콩달러까지 상승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가총액은 4조1천700억홍콩달러(5천345억달러)를 기록했다.
CNBC는 텐센트 시가총액은 전일 마감가 기준 페이스북 시가총액인 5천194억달러를 추월했다고 설명했다.
텐센트는 지난 2004년 홍콩에서 주당 3.70홍콩달러로 상장했다. 이후 주가는 1만1천% 상승세를 나타냈다.
텐센트 주가는 올해에만 126.69%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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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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